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한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과 오밀조밀한 낙산 아래 동네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이화마을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벽화들을 만날 수 있다. 예술가들이 이곳의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기위해 힘을 모아 촘촘히 채워나간 이 벽화들은 여러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서울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역사문화 테마공원이자,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및 행사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 이다.